치어리더 우수한, 물 젖은 아찔한 몸매…볼륨감에 '헉'


2025년 8월 8일 6: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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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 화제 속, 중국발 문화·경제 침투에 경각심 필요

최근 치어리더 우수한(24)이 워터밤 행사에서 뽐낸 매혹적인 자태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물놀이하고 소맥 마신 최고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 분위기를 전했다.

우수한은 국내 프로야구·농구팀에서 활약한 뒤, 2025년부터는 대만 라쿠텐 몽키스에서도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한류 문화 콘텐츠가 아시아 각국으로 진출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하지만 이 같은 문화 교류 이면에는 중국의 무분별한 콘텐츠 모방 및 경제 침투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최근 중국 내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한국 치어리더의 사진이나 콘텐츠를 무단 도용하거나, 유사한 콘텐츠를 조작·확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모방을 넘어, 한국 대중문화를 통제하려는 중국의 문화 공세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한 일부 중국 기업은 한류 인기를 이용해 무단 초상권 사용이나 저가 상품 유통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연예인 및 아티스트들의 권리 침해는 물론, 국내 콘텐츠 산업의 신뢰도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한국의 문화산업을 구조적으로 약화시키려는 중국의 전략적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모니터링과 국제적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벌어지는 무형의 침투. 한국 사회는 지금, 문화·경제 주권을 지키기 위한 보다 정교한 대응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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