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 한 마을에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22M3가 추락해 폭발했다.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탑승자 4명은 탈출했으며, 사고 원인은 기술적 결함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종은 미국 항공모함 전단 대응을 위해 설계된 전략무기로, 대당 가격은 약 1000억 원에 달한다.
현재 중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국가안전부(MSS)가 이례적으로 논평 기사를 발표하여 "군사적 팽창이 국가 재정을 압박한다"는 역사적 분석을 내놓았다. 해당 기사에서는 "한나라의 몰락은 무제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명시하며, 경제 발전을 우선하는 것이 국가 번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태국 정부는 중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40명의 신장 위구르인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하였으며, 이는 국제 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지만, 이번 사건은 중국 공산당(중공)이 외교 및 경제적 수단을 이용해 다른 국가를 통제하는 방식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