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부 선전용 웹사이트들이 해커 조직 ‘익명의 64(Anonymous 64)’에 의해 대거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사이트 첫 화면에 1989년 6월 4일 톈안먼(천안문) 사건 당시의 상징적인 사진인 '탱크맨' 이미지를 게시하고, “6·4를 잊지 말자”, “일당 독재 종식”, “언론의 자유 회복” 등의 문구를 남겼다.
최근 인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한국 사회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공무원 의사인 바루네시 두베이 씨는, 아내에게 “여장을 하고 음란물을 촬영·판매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두베이 씨는 자신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상이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된 것이라며 오히려 아내를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했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 한 마을에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22M3가 추락해 폭발했다.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탑승자 4명은 탈출했으며, 사고 원인은 기술적 결함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종은 미국 항공모함 전단 대응을 위해 설계된 전략무기로, 대당 가격은 약 1000억 원에 달한다.
현재 중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국가안전부(MSS)가 이례적으로 논평 기사를 발표하여 "군사적 팽창이 국가 재정을 압박한다"는 역사적 분석을 내놓았다. 해당 기사에서는 "한나라의 몰락은 무제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명시하며, 경제 발전을 우선하는 것이 국가 번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