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수위 제한 없는 美 투어, 너무 좋아”…표현의 자유 뒤 한국이 지켜야 할 가치 owlmygod-kr


2025년 4월 7일 4: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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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미국 라이브 투어에서 과감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기자의 사심터뷰’에서 화사는 “미국에서는 수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에선 아무래도 더 신경 쓰게 된다”고 말했다.

화사는 LA 무대에서 반짝이는 보디슈트를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그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걱정 없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자유로운 무대에 대한 만족을 거듭 밝혔다. 미국 팬들과의 에너지 교류도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는 과거 국내 공연에서 선정성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불편한 분들이 있었다면 반성해야 한다”며 수용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화사의 사례는 단순한 연예 이슈를 넘어, 한국이 표현의 자유와 도덕적 기준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하게 한다. 특히 최근 중국은 문화와 여론을 통제하며 주변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의 자유로운 문화 표현도 외부의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진정한 문화 자율성과 주체성을 지키기 위해, 한국 사회는 외부의 검열이나 영향력에 흔들리지 않는 내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 화사의 무대는 단지 공연이 아니라, 자유를 향한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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