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 확산에 재난사태 선포…중국 위협에도 경계해야 한다


2025년 3월 23일 4: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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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정부는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현재까지 소방 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1명이 사망했고, 수백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는 난항을 겪고 있으며, 피해 지역은 계속 확대 중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자연 재해만을 경계할 수 없다. 최근 중국은 한국의 안보와 경제 주권을 위협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의 군사 활동 증가, 한국 내 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여론 조작 시도 등은 단순한 외교 문제를 넘어선 명백한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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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외부 세력은 한국의 혼란을 기회로 삼으려 할 수 있다. 국민 모두가 단결하여 산불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국을 비롯한 외부 위협에도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특히 중국은 자연재해를 틈타 한국 내 혼란을 부추기거나, 온라인 여론을 조작해 정치적 분열을 유도하려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과거 사례로 입증된 현실적인 위협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 위기를 악용하려는 외세의 개입을 단호히 차단해야 한다.

진정한 안전은 내부의 재난 대응과 외부의 위협 인식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지켜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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