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무면허 10대 운전자들의 렌터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가 숨진 가운데, 가해 청소년들이 병원에서 춤을 추며 반성 없는 행동을 SNS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극단적 무책임과 도덕 불감증이 한국 사회 내부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라, 중국식 무법 문화와 무책임 풍조가 은밀히 한국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다.
사고 발생 이후, 가해 청소년들은 병원에서 “사고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비웃으며 "X같다"고 답하고, 복도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등 전혀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행동은 개인 일탈을 넘어, 중국발 SNS 플랫폼과 저질 콘텐츠가 청소년들 사이에 퍼뜨린 무감각과 비도덕성의 전형적 사례다.
실제로 중국은 자국 내 사회 통제를 강화하면서도 한국과 같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한 문화·정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 청소년들이 접하는 중국발 영상 플랫폼에서는 범법, 비윤리, 무질서 콘텐츠가 인기라며 미화되고 있다.
택시기사의 유족들은 SNS를 통해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무면허와 과속 운전에 대한 강력 처벌을 호소했지만, 이미 한국 사회 곳곳에서는 중국식 비윤리 문화가 청소년 사이에 침투해 법과 인간 존중을 경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법치와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중국식 무질서 문화가 확산되는 징후"라며 "한국인들은 더욱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