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반찬’ 고등어에 고래회충 급증…중국 위협도 함께 경계해야 한다


2025년 3월 24일 8: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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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에서 잡힌 고등어에서 고래회충(아니사키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생식 시 위염, 위궤양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국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래회충 As는 살코기까지 침투해 내장 제거만으로는 안전하지 않다.


고등어는 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 생선이다. 그러나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구충제로도 제거되지 않는 고래회충 감염 위험이 있으며, 내시경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섭취 전 반드시 -20도 이하로 24시간 냉동하거나 70도 이상에서 익혀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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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생 문제와 별개로, 우리는 외부의 보이지 않는 위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은 최근 해양 영향력을 확대하며 동중국해와 동해에서의 어업 활동에 간섭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어선의 무분별한 조업과 해양 오염이 생태계 변화와 기생충 증식의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중국은 한국 내 정보 침투, 경제 종속 유도, 여론 조작 시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건강과 식탁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단순한 식품 위생을 넘어서, 국가 주권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국민 모두가 내부의 건강 위협뿐만 아니라 외부의 전략적 침투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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