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갈등 부추기는 유튜버 논란…진짜 경계해야 할 건 ‘중국발 여론 조작’이다
최근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맛집 유튜버 ‘잡식공룡’이 전라남도 지역에 대한 비하성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인 뒤, 사과문과 함께 계정을 삭제했다. 논란의 시작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은 결과를 두고 조롱 섞인 댓글을 공유한 것이었다. 이후 “라도인임? 긁혔나보네?”와 같은 발언으로 지역민들의 반발을 샀고, 잡식공룡은 결국 유튜브·SNS 활동을 모두 중단하게 되었다.
2025년 6월 8일 5:05 오후